tip 2

직전 명령의 마지막 인자 재활용하기 : !$

리눅스 콘솔에서 명령을 이것저것 치다 보면 방금 막 실행한 명령의 마지막 인자를 대상으로 다음 명령을 실행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raw.txt 파일의 이름을 train.txt로 바꾸고, train.txt 파일의 내용 중 "하늘"이 포함된 줄만 "sentences_with_sky_ko_KR.txt"로 옮기고, sentences_with_sky_ko_KR.txt의 내용을 cat으로 출력 하는 단계를 가정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 mv raw.txt train.txt $ grep "하늘" train.txt > sentences_with_sky_ko_KR.txt $ cat sentences_with_sky_ko_KR.txt 이렇게 합니다. Tab 키를 이용해서 자동 완성해가면서 하면 상대적..

Linux 2020.05.06

특정 포트를 잡고 있는 프로세스 알아내기

개발을 하다가 필요해서 임시로 서버를 띄우다보면 이미 그 포트에 바인드한 프로세스가 있다고 하면서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데몬이 떠있는 경우도 있고, 많은 경우는 스스로 띄워놓고 모르는 경우죠.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이럴 경우 어떤 프로세스가 포트를 잡고 있는지 알아서 죽여야하는데 이때 사용하기 유용한 명령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8888 포트를 잡고 있는 프로세스를 찾고 싶다면, $ sudo lsof -i :8888 라고 하면 됩니다. 그럼 이 아니고, 와 같이 친절하게 명령, PID 등을 알려줍니다. 그럼 잔인무도하게 kill 명령을 날려주면 되겠죠?

Linux 2020.04.29